대한잉크㈜, (주) 디어스 아이로 새롭게 태어나다

2020-06-18 15:00:15 게재

● 국내 최초 국산잉크 개발로 우리의 지폐와 교과서를 찍어내며 출발한 민족기업
● 잉크(INK)에 혁신(INNOVATION)을 더하여 글로벌 잉크 전문기업으로 힘차게 도약

지난 5월 1일, 7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잉크전문기업 대한잉크㈜가 ㈜디어스 아이(대표이사 권주열)로 사명을 변경했다.



높은 품질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인쇄잉크 산업을 선도해 온 ㈜디어스 아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대한잉크의 새로운 이름인 ㈜디어스 아이는 전통 주력 사업인 잉크 제조 서비스 분야와 앞으로 새롭게 진행 될 미래 소재 사업 분야를 융합한 개념으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선도 기업으로서 경영가치관을 재설정하고 급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내려진 전략적 판단의 결과이다.



㈜디어스 아이는 국내 최초로 지폐와 교과서용 잉크 생산을 시작한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에 힘써왔는데, 이를 통해 미국 FDA승인을 획득한 친환경 무용제잉크 ‘솔프리’, 매엽용잉크, 윤전잉크, 자외선 경화형 잉크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쇄잉크 산업을 선도 해 왔다.
또한 인쇄잉크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에 매진한 결과, 국내 최첨단 코팅 공장 준공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파키스탄에 대규모 현지 공장을 설립하여 성공적인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어스 아이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에 대해 “회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54-11 디어스 빌딩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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