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경찰, 우체국과 범죄 예방 협력

2021-07-28 12:31:43 게재

택배 차량 79대 홍보물 부착 운행

서울 송파경찰서가 송파우체국과 협업해 교통안전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27일 송파경찰서는 송파우체국 택배 차량 79대에 교통안전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는 협력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효과적인 범죄 피해 예방이 시급하고 교통안전 활동도 필요하다"며 "다수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홍보 활동으로 경각심을 주어 시민들 안전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철 기자 pkche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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