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지 않고 집에서 유명 맛집 인기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홈플러스는 유명 맛집 인기메뉴로 구성한 '레스토랑간편식'(RMR) 18가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간편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코앞에 다가왔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냉장보관이 용이하고 조리시간이 짧아 가정에서 언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레스토랑 간편식 20% 할인행사를 벌인다. 강서점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33개 점포에 '레스토랑 간편식 브랜드 존'도 마련했다. 이번 유명 맛집 간편식은 매드포갈릭 '갈릭스노잉피자 씬도우', 양대창구이 전문점 오발탄 '양밥', 부산완당 '새우완탕면' 으로 구성했다. 또 연안식당 '알폭탄알탕', 프롬셰프 '비프 라자냐', 흑돈가 '제주흑돈두루치기'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