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재무설계' 토크콘서트

2022-04-29 10:59:15 게재

한국재무설계 개최

국제재무설계사인 CFP 자격 인증기관인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내달 10일 한국재무설계 주최로 '재무설계'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재무설계(대표 최병문)는 기업 임직원의 재무설계 프로그램을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턴트의 70% 이상을 CFP와 AFPK(재무설계사)자격자로 구성하고 있다. 한국FPSB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업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격자가 기업 재무설계 상담활동에 관한 활동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직원들의 재무고민을 해결하고 재무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복지 프로그램으로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가 부상하면서 마련됐다.

한국FPSB는 "임직원 5명중 4명이 재정적 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있으며 재정적 스트레스는 업무조건이나 건강 또는 가족문제들 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임직원들은 재무교육과 재무상담을 받고 싶지만 시간을 내기가 어렵고 게다가 비용적인 부담을 느껴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AFPK 및 CFP 자격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FPSB는 참석자에게 계속교육 2학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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