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2023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여의도 금투센터빌딩에서 '금융투자업계 신뢰 회복을 위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업계가 올해 발생된 일련의 사건·사고로 훼손된 업계의 신뢰를 스스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으면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 아버지는 물론 누나들과 사촌인 효성그룹까지 참전하면서 '전면
12.18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높아진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조정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한껏 부풀어있는 시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와의 괴리가 축소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
KB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제공했던 '글로벌원마켓' 종료 이후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로, 해외 투자자들의 투
현대차증권은 '키워드로 찾는 절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워드로 찾는 절세 가이드북'은 현대차증권의 각 분야별 세금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집필한 가이드북이다. 주요 내용으로 △금
12.15
IBK투자증권은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가 함께 15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유암코 중기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IBK금융그룹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해 성사된 이번 펀드는 재무구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1월부터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코퍼) 기초시장인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의 종합금리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
내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사 신용도에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024년까지 만기 도래하는 증권사들의 PF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약 15조원 수준으로 집계
12.14
NH투자증권이 이번 회기부터 결산배당일을 변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확실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절차를 '선 배당액, 후
한화투자증권은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는 별도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설치없이 우리WON뱅킹 앱 내 '주식·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3회 연속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하면서 추가적인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 12월 점도표를 통해 내년 말 금리 전망을 4.6%로 전망하며 내년 세 차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내년 총 세 차례 금리인하를 예고했다. 지난해 초부터 지속된 통화긴축이 사실상 종료되고, 연준이 금리인하 시점 논의를 시작했음이 공개되면서 금융시장은 환호했다.
12.13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K-OTC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DAY'행사를 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연금투자 가이드북 '연금부자의 ETF, 에이스'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연금 계좌 내 ETF 수요에 발맞춰 제작됐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연간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다만 월간 상승률은 상승했고 근원물가는 4.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휘발유가격 하락이 전체적인 물가 둔화를 주도했지만 서
12.12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인도 현지 증권사 '셰어칸 리미티드(Sharekhan Limited)'를 4800억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 진출에 이어, 5년 만에 국내 최초로 현지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BNP 파리바 SA와 셰어칸 증권사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입 금액은 약 300억루피(원화 약4800억) 수준이다. 현지 우수 기업의
코스콤이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복수 거래시장 환경 대응을 위해 'SOR(Smart Order Routing)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SOR솔루션은 최선의 거래조건으로 투자자의 주문을
고금리 장기화로 주요국의 부도기업이 증가하고 가계 신용여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이 늦어질수록 경기둔화를 초래할 소지가 크다는 지적도 나왔다. 12일 국제
12.11
하나증권은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어르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CPI)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실제 긴축 종료 여부와 향후 통화정책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