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2023
해양수산부가 항만 C·I·Q(통관·출입국·검역) 관련 전산시스템을 현장 실정에 맞게 통합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 해수부는 지난달 30일 한국해운대리점협회와 모임을 갖고 이같은 방향에 대
강원·경북지역 18개 수협과 전국 오징어잡이 어업인들이 국회에서 여당 의원들과 연근해어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선다. 강원·경북수협조합장협의회와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등은 1일 국회도서관
부동산침체와 수산자원 변동이 어업인들의 협동경영체 수협을 위협하고 있다. 1일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에 따르면 전국 91개 지구·업종별 수협 중 올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협은 40곳이 넘는다.
11.30
부산북항재개발 사업에 가속페달이 사라졌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전제로 추진하던 사업들이 자연스럽게 속도조정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29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11.28
정부가 금어기 금지체장 등 복잡하고 다양한 어업규제를 폐지·완화하고 잡은 고기의 양(어획량)을 기준으로 관리하는 방안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
부산항과 상하이항을 출발한 세계 주요 항로의 컨테이너운임지수가 3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7일 발표한 K-컨테이너지수(KCCI)는 일주일 전에 비해 1포인트 내린 1254를 기록했다. 하지만 항로
한국과 전통적 해양강국 영국이 해사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교통부와 한·영 해사분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양국은 이날부터 런던에서 시작된 제 33차 국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헌법 제3조에 따르면 한국의 영토는 약 53만8000㎢다. 해양은 육지면적 10만㎢의 약 4.4배다. 우리나라 관할해역은 주권이 미치는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E
11.27
디지털·친환경으로 급속히 바뀌고 있는 해양모빌리티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 전략이 발표됐다. 방법은 융·복합이다. 해운·조선·우주 등 정부와 민간부문에서 축적한 과학기술과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했
11.24
전남 완도에서 해양치유시대가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조성된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가진다.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해양치유는 갯벌 소금 해조류
예정됐던대로 23일 HMM 본입찰이 시작됐다. 인수전에 참여한 동원 하림 LX의 행보과 표정은 엇갈렸다. HMM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날 오후 5시 본입찰을 마감했다. LX가 본입찰에 불참하면서 본입찰은 동원
지난 20일 HD현대중공업이 특수선사업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50여곳 언론사가 현장취재에 응했다. 현대중공업의 한 직원은 30년 가까이 일했지만 기자들에게 특수선사업부를 공개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11.23
해양수산부는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면서 어획량을 속인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어선은 21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수역에서 조업하면서 실제 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3일 대한해협을 통과해 동해로 들어가는 해류 세기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파악, 한국해양자료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해의 해양과 생태계, 어황변동
올해 고수온과 산소부족물덩이(빈산소수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들에 대한 피해복구비가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2일 통영 창원 거제 고성 남해 하동(경남), 여수 고흥 장흥 완도 신안(전남), 포항 영덕(경
11.22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1일 발행한 'KMI 북방물류리포트' 제288호와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로사톰은 올해 북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1일 인천 옹진군 우도 인근 해역에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합동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21일 해군과 함께 외국어선 불법어업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기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진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훈련은 서해5도에 속한 우도 동방 북방한계선(NLL) 인근 저수심해역 물곬을 탐색해 외국어선의 불법어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물곬
11.21
선박소유자들이 선박검사와 과거운항정보, 사고이력 등 선박관련 관리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21일 '우리 선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해운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HMM 본입찰이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컨테이너해상운임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발표한 K-컨테이너운임지수(KCCI)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떨어진
11.20
해양수산부는 20일 국립해양과학관 제2대 관장에 김외철(55)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1월 19일까지 3년이다. 대구 출신의 김 신임 관장은 1991년 민주자유당 사무처 공채 1기를 시작으로 30여년간 국회 국무총리실 지자체 한국인공지능협회 등에 근무하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갖췄다. 해수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재직 당시 중앙부처 전반에 걸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등 소통과 협력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