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2023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하는 해상·항공(Sea&Air) 복합운송을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해상·항공 복합운송은 1990년대 주목받았고, 영종도 국제공항 건설로 관심이 컸지만
경남 통영 이운마을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지난달 18일 부경대 봉사동아리 절영회 학생들이 무지개빛으로 채색한 방파제다. 유성조(67) 이운마을 이장은 17일 "학생들이 방파제에 무지개빛으로 색을 칠했는
12.15
제17회 장보고대상 내일신문 사장은 나승도(사진·62) 국제익스프레스 대표가 수상했다. 나 대표는 일본 유학생 생활 경험을 살려 1990년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기업 주재원과 유학생 등의 이사를
김윤배(53)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은 울릉도에 터를 잡고 울릉도 독도를 연구하고 있다. 현장에 밀착한 전천후 연구활동은 해양과학에 기반해 섬주민들의 생활문제 해결까
박상희(38) 대전 한밭초등학교 교사는 바다와 접하지 않은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바다에 대한 감수성을 느끼게 하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해양교육동아리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회장 정윤기) 역할이 커지고 있다. 2014년 104곳이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기간에도 꾸준히 늘어 올해 전국 130곳으로 증가했다. 연합회는 전국에 위치한 어촌체
2015년 12월 국립해양조사원은 "동해 서해 동중국해 북서태평양의 난류·한류와 바닷물 흐름의 세기 등 한반도 근처 해류 흐름을 나타낸 해류도를 우리 손으로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부터 박경애(사
설립 70주년을 눈앞에 둔 한국해운협회가 제 17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태순 해운협회장은 14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장보고대사가 활동하던 시절 바람과 인력에
12.14
연안여객선 운항정책 연관 기관들이 정책협력을 위해 공동협의회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13일 전남 목포에 있는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국민 편익 관점의
한국해운협회가 제17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이 공동운영하는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을
12.13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의 아내가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20여일간 전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의원실은 12일 "강 후보자 아내가 지난해 5월 2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22일간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 장관인사청문준비단은 "후보자의 배우자는 자녀교
인천~제주 뱃길이 다시 끊길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 이후 7년만에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한 선사 하이덱스스토리지는 12일 내일신문에 "인천~제주 항로 운항면허를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지난 2021년 12월 끊긴 인천~제주 항로를 잇겠다며 새롭게 건조한 선박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운항했지만 엔진결함에 발목이 잡혔다. 비욘드 트러스트호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12.12
정부가 선박연료유 공급방식을 바꾼다. 지금까지 선박에 공급한 연료유 양을 확인할 때 부피를 기준으로 측정(사운딩)했다면 향후 질량을 기준으로 측정하는 방향이다. 공급량을 정확히 측정해 항만에서 벙커링(연
12월 세계 주요항로 컨테이너 운임이 2주 연속 상승했다. 11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발표한 K-컨테이너운임지수(KCCI)는 일주일 전보다 11포인트 오른 1280을 기록했다. 3일 앞서 상하이해운거래소가 발표
12.11
국립해양과학관 임직원이 8일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을 관람(사진)했다. 11일 해양과학관에 따르면 '날아라 펭귄'은 평범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
막바지에 이른 HMM 입찰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영구채로 진통을 겪고 있다. 동원그룹은 11일 HMM 입찰의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의 공문
12.07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로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해양수산계의 반응은 기대반우려반이다. 대통령이 공약한 신해양강국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인호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12.01
한국과 중국이 공유하고 있는 황해바다에 대한 양국 과학자들의 공동연구가 심화되고 있다. 국제황해생태계학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제7회 국제황해생태계학회(YES 202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황해생태계학회는 2015년 김종성 서울대학교 교수가 주도해 양국 해양과학자들로 구성했다.지난달 27일 중국 난징에서 폐막한 국제황해생태계학회에서 우수 발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국제황해생태계학회 제공
김인현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최근 '해상법 제7판'을 발간했다. 선장출신 법학교수로 유명한 김 교수는 2003년 해상법 초판을 낸 이후 최신 판례 등을 보강하며 20년간 꾸준히 해상법을 펴냈다. 고려대 로스쿨 등에서 해상법을 전공하는 전문가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20일 법문사에서 발행한 책은 상법 제 5편 '해상'에서 정한 선박소유자, 용선자, 운송계약, 운송인의 책임과 해상위험인 선박충돌,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가 한·중·일 공동 장보고학술연구회 발족 등을 제안했다. 박인호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1일 "지난달 23일 부산에서 그동안 진행돼온 장보고기념사업을 돌아보고 이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