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202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어선을 대체할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보급에 앞장선다. HDPE는 화재에 취약하고, 폐선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FRP를 대체할 수 있는 친
11.17
HD한국조선해양이 에탄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가스운반선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9만 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금)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3억4000만달러(4444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2.8m 규모다. 울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
11.16
수협중앙회가 생산·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기관으로 국가에서 공인받았다. 수협은 15일 중앙회 소속 수산물 안전관리 조직인 수산식품연구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방사능 시험·검사기관으로
11.15
탈탄소·디지털 선박의 80%를 한국 조선산업이 공급하겠다는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이 나왔다. 국내 항만을 선박에 친환경연료를 공급하는 기지로 확장하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도 확정됐다.
11.14
3주 연속 오르던 K-컨테이너운임지수(KCCI)가 지수 1300을 눈앞에 두고 다시 꺾였다. 상하이운임지수(SCFI)도 4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세계 컨테이너해상운송시장이 침체기 속에서 어디까지
김 수출이 역대 최고기록을 깨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연관효과도 크다. 13일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김 수출액은 지난 10일 기준 7억89만달러로 사상 처음 7억달러를 돌파했다. 연간 기준 최고
11.13
내년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선보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기조연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내년 1월 9
11.10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해운회사들의 선박 탄소감축 측정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배출저감 실적 평가에 대비한 것이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9일 부산항 국
수협이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방류 피해 방지에 이어 조합수익원 확대, 수산업 세제지원 확대, 해상풍력피해방지 등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과학적 조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이 원전오염수를 방류해도
K-컨테이너운임지수(KCCI)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이석용(사진) 한국해양진흥공사 스마트해운정보센터장은 9일 " KCCI가 상하이운임지수(SCFI)와 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
한국형 컨테이너운임지수(K-컨테이너운임지수, KCCI)가 출시 1년만에 국내 해운·물류업계의 컨테이너시황분석에 도움을 주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KCCI는 부산을 출발한 13개 주요 글로벌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11.09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중동 수리조선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을 검토한 것을 제외하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리조선 시장 개척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
11.08
해양수산부가 연말 수산물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수출액을 넘어서는 게 목표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8일 "환율 변동도 잘 활용하고 연말 집중해서 지난해 수준을
11.07
23일로 예정된 HMM 본입찰을 앞두고 컨테이너해상운임지수가 하락세를 멈추고 조정기에 들어선 가운데 국내 증권시장의 공매도 금지가 매도자(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수희망자(동원 하림 LX)들의 두뇌싸
해외를 항행하는 한국 국적 선박에서 일하는 한국선원 수를 최소 5000명 이상 유지하기로 정부와 해운기업, 노동조합이 합의했다. 갈수록 줄어드는 선원고용에 최저선을 설정한 것이다. 전국해상선원노동
11.06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잠수함 전문 포럼(딥블루포럼 2023)에 참석해 현지 4개 기업과 잠수함 사업을 위한 4건의 협약을 체결했
11.03
섬주민들의 해양교통이용권리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함께 막히고 있다. 소외된 섬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 약속은 빈말이 되고 있고 섬을 통한 해양영토 수호 의지도 퇴색하는 것
지난달 2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옛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다. 한화그룹이 인수한 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으로 탈바꿈했다. 인력부족으로 작업공정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탈
정부가 동·서·남해 끝단을 지키는 등대 시설과 근무자들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서해격렬비열도 등대. 사진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 중순 독도 근무자들이 묵는 숙소와 사무실 개량과 설비보강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근무자들 숙소와 사무실 내진설비를 보강하는 등 근무지를 개선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산지방해
11.02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국립해양박물관 등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3일 해양박물관(부산 영도) 대강당에서 해양문화의 산업·역사적 가치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연다. 포럼은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