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

2023-11-20 11:29:43 게재

판교 대전 대구서 진행

한화비전(대표 안순홍)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멘토기업인 한화비전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11개 단체 120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2회에 걸쳐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열고 있다.

한화비전 판교 R&D센터,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대전무역회관 등 참여 중소기업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열린 간담회에는 3일에 걸쳐 총 60개 중소기업에서 77명이 참여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한화비전과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중소 상생협력 주관기업인 이노뎁 추성운 이사는 "글로벌 영상보안 산업을 선도하는 한화비전의 비전 기술을 통해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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