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문자 디지털 광고 한번에 해결

2024-01-23 11:27:46 게재

'KT 애드트윈' 출시

KT는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통합한 마케팅플랫폼 'KT 애드트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T 애드트윈은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목표 고객층을 KT의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추출해 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한꺼번해 해결해 주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KT는 지난 2022년 방대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T 애드트윈의 1세대 버전 '케이-애드'를 출시했었다. 이후 KT는 마케팅 채널 확대를 위해 2023년 디지털 매체 보유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기존 케이-애드의 문자 위주 서비스에서 디지털 매체까지 범위를 확장한 KT 애드트윈을 개발했다.

KT 애드트윈은 주요 포털 언론사 등을 포함해 약 120만개 디지털 지면에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 월 3600억뷰에 달하는 매체 커버리지와 매체 비딩시스템, 잠재소비자 중 가장 적합한 소비자를 찾는 초정밀·초개인화 타겟팅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고도화된 AI 모델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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