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설 명절 전 예산 조기 집행

2024-01-26 11:40:57 게재

역대 최대 규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설 명절 전까지 예산 226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민생활성화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집행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동 기간 평균 집행액 대비 2.3배, 1255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파까지 겹쳐 민생 회복에 공공부문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 전 역대 최대 규모의 조기 집행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 체감경기 개선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김아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