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2024-01-30 11:35:00 게재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타임소프트 올포랜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수행했다.

이 플랫폼은 약 5억여건 이상의 지식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공고확인 설계사전검토 대가산정 실시설계 등 엔지니어링 설계과정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기존 산재된 엔지니어링 산업 데이터를 통합·디지털화해 엔지니어링 설계 전주기에 걸쳐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설계 활동을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효율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중소ㆍ중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

주요서비스는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는 '도로 설계 지원 서비스' △방대한 실시설계 산출물에서 AI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는 '설계 데이터 AI 검색 서비스' △건설ㆍ플랜트ㆍ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양한 설계와 해석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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