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지역 특화제품·관광상품 판매 지원

2024-02-21 13:00:00 게재

3월 8일까지 접수

공영홈쇼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제품 △지역관광상품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사업을 펼친다.

2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역특화제품 판로지원사업’은 지역별 대표 육성산업, 지역고유 특산품, 지역대표 식품 등 해당 지역특화제품 경쟁력을 키우는 성장지원 사업이다.

올해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함께 총 30개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1:1 상품코칭 등 상품개발 초기단계부터 TV홈쇼핑 판매방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품별 최대 350만원의 영상 제작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8일까지 각 지역별 경제진흥원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영홈쇼핑 홈페이지(www.gongyoung.kr), 판판대로(https://fanfandaero.kr) 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특화 관광상품 판로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와 지역 관광재단, 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다. 체류형(1박 이상)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올해는 총 30개 관광상품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공영라방 생방송 무료지원, 외부 제휴사(네이버 카카오 G마켓 등)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무료광고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자체 홍보, 박람회 등 공익적 내용의 광고와 정부 정책홍보 등을 공영홈쇼핑 TV채널을 통해 무료로 송출하는 정책이다.

전국 시·도 지자체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선발된 80편의 광고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영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관광상품 판로지원과 무료광고 지원사업 참가신청은 3월 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www.gongyoung.kr)와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 ‘판판대로(www.fanfandaer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