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터유나이티드·IBK증권 MOU

2024-02-29 13:00:02 게재

IPO·M&A자문 등 협력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및 관계 금융사와 IBK투자증권은 28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M&A(인수합병)·투자 등에 대한 경영 자문과 기업 구조조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관계 금융사로는 흥국저축은행·오투저축은행 등이 있다.

각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및 제반 금융서비스 △자금운용 △신사업(ESG·STO·BDC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IPO 및 M&A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중기특화증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호혜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영은(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자인 IBK투자증권의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및 계열사들을 더욱 건실한 한국의 대표 중견기업들로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정학(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및 관계 금융사와의 MOU가 중소기업 지원과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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