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서울 함께 만들어요”

2024-03-06 13:00:03 게재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는 서울시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관내 자치구 재활용 시책 우수 경진대회를 통해 관내 자치구 폐비닐 전용봉투 사업 참여 유도 등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한다.

사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제공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시책 우수 경진대회에 대한 기술적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또한 쓰레기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후환경정책에 참여한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자원순환분야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 쓰레기 없는 서울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 자치구에 대한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및 선별에 대한 평가 및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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