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

2024-03-07 13:00:01 게재

LPG충전소 이용편의 제공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액화석유가스(LPG) 업계 최초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택배업계에 종사하는 1톤 트럭 차주의 친환경 전환과 LPG 충전소 이용 편의를 위해서다.

전용 멤버십에는 일반 멤버십 대비 3배 높은 1.5%의 적립 혜택과 택배업계만을 위한 스탬프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 800여개 SK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스탬프는 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제휴처 상품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전용 멤버십의 가입대상은 택배업계 LPG차량 차주다. 소속 택배 터미널에서 멤버십 카드를 받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행복1톤’ 어플을 통해 인증하면 사용 가능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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