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2024-03-07 13:00:14 게재

전사·협력사 연중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5~6일 이틀간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동료와 가족이 심장이 멎는 긴급상황시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해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2월부터 10개 전 사업장에서 시행하고있다.

이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 소방장이 기도폐쇄시 대처 요령, 하임리히법, 가슴 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과 시현 후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하도록 진행된다.

총 4회에 걸쳐 시행한 교육에 193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안에 전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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