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사랑의 헌혈’ 실시

2024-03-08 13:00:15 게재

임직원 200명 자발적 참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창립 45주년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사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단체헌혈을 하고있다. 사진 한국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 구성원들의 헌혈운동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본사 및 국내 지사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울산 본사의 경우 최근 3일간 사옥 주차장 내 헌혈 차량에서 신청직원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했다. 아울러 국내 지사의 경우에는 지사별 상황에 따라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거나 개별적으로 공가를 사용해 개인 일정에 맞춰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석유공사는 2021년도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위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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