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스포츠용품 기증

2024-03-13 10:34:51 게재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부산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스포츠용품 기부사업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날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당평초교, 동현초교에 테니스 라켓 등 운동용품 구매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드림(Dream) △희망 드림△나눔 드림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추진해 왔다.

특히 ‘희망’ 드림과 관련해 지역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 체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업연계 탄소중립 교육,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교육, 발전직무 교육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국토부 지정 드론도시 영월의 중고생 대상 드론실습 교육, 삼척의 시설 공유 체육관을 활용한 중고생 카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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