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집결, 상무관 회의 열어

2024-03-18 13:00:02 게재

주재국 통상환경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외 일선 현장의 수출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미·중·일·유럽연합(EU) 및 인도·인니·사우디 등 주요 신흥국에 파견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 상무관 전원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국별 맞춤형 수출·수주 특화 전략과 주재국 통상환경 전망 및 대응전략 등을 발표했다. 상무관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추후 장관급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등을 통해 업계 및 학계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상무관들은 20일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하는 수출기업 1대1 상담회에 참여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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