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

2024-03-20 13:00:01 게재

경총, 4월 24일까지 13개 지역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산업재해 발생에 취약한 전국의 중소기업 사업주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중대재해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법 준수 준비가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달간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법의 핵심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위험성평가 실무 이해와 현장 질문이 많은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대응방안 등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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