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시회에 ‘K-뷰티’ 한국관

2024-03-22 13:00:00 게재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1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2024년 전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에 이른다.

한국기업 참가 수는 275개사로, 지난해보다 10% 늘었다. 코트라는 전시 기간 해외무역관 31곳과 협업해 해외 바이어 450개사를 현장으로 초청한다.

전시장에서는 유럽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뷰티분야 수출 초보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K-뷰티 넥스트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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