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에 패류연구 강화 요청”

2024-03-25 13:00:01 게재

전국 7개 양식수협조합장

수과원, 현장연구 더 집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이 전국 7개 양식수협조합장들과 소통포럼을 열고 현장 연구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25일 수과원에 따르면 최용석 수과원장과 7개 양식수협조합장들은 지난 22일 경남 통영에서 제9차 소통포럼을 열고 양식 관련 최신정책동향 등을 공유하고 품종별 수협의 현안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개 양식수협장은 지홍태 굴수하식수협장, 이성현 민물장어양식수협장, 김성훈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장, 추상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장, 김홍곤 패류살포양식수협장, 김태형 멍게수하식수협장,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장 등이다.

조합장들은 이번 포럼에서 △수과원 패류연구팀의 기능 강화 △낚시터 방류용 어류의 이식승인 제도 개선 △자연재해 피해 기준의 세분화 검토 △멍게 갈변현상 및 껍질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요청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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