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개관

2024-04-02 13:00:00 게재

첫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가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제주 이호테우에 처음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5월 16일 제주도 북서쪽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15번째 신라스테이이자 첫번째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사진 신라스테이 제공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 브랜드다.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넓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아웃도어 풀, 풀사이드 바 등 휴양과 레저를 위한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입지와 어우러지는 개성있는 호텔 디자인 △레저와 휴양에 특화된 객실 △야외 수영장 △야외 카페 등 다양한 휴양 시설을 보유했다.

특히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개성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인해 211개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 뷰를 지녔다.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다. 2층 침대가 설치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을 다양화했다.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카페 ‘웨이브리스(WAVELESS)’도 함께 문을 연다. 지상 2층 총 170석 규모로 마련되는 카페 ‘웨이브리스’는 커플동 가족동 루프탑으로 이뤄지며 웨이브리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오 신라스테이 대표는 “신라스테이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운영력을 바탕으로 레저형 호텔인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제주 여행객과 도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경험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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