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더 넓어진 ‘뷰프레임’ 출시

2024-04-15 13:00:02 게재

베젤리스·슬림 프레임

에너지효율 1등급 충족

LX하우시스는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 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에서 고객들이 ‘뷰프레임’ 창호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특히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mm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방충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욱 배가해 준다.

특히 논실리콘(Non-Silicone)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깔끔한 외관 구현은 물론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또 ‘뷰프레임’은 창호의 가장 기본인 단열성능도 더욱 높였다. 최대 28mm 두께 유리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28mm)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범현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