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손실 막기 위해 청소년 나선다

2024-04-16 13:00:02 게재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 주최하는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100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8일까지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국제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포럼의 공식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법’이다. 5월 18일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숲체원에서 5월 24~25일 본 포럼을 진행한다.

숲과 강 생태계 별로 전문가 주제 강연과 멘토링 뒤 각자 자연의 입장이 돼 자연기반해법을 통해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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