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세계ESG포럼’서 우수사례 발표

2024-05-02 13:00:20 게재

친환경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제3회 세계ESG포럼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ESG학회 주최로 열리는 ‘제3회 세계ESG포럼’에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행사 첫날 ‘도로교통공단 환경·사회·투명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통한 환경비용 절감 △우리 지역 교통문제 해결 백분(人) 토론 방송 △변속차로 설치 기준 완화 중소기업 규제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기관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한국ESG학회와 지속 가능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환경·사회·투명 경영 우수사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창립 70주년으로 100년 이상 국민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