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환경친화 식용유 정제설비 도입

2014-03-20 10:50:57 게재
롯데푸드는 식용유 정제용 첨가물을 절반 이하로 줄인 환경 친화 설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 사용된 이 설비는 식용유 정제 과정에 '나노 반응 장치'를 이용, 정제용 첨가물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탄소와 폐수 배출도 각각 3분의 1, 2분의 1 수준으로 떨어뜨린다. 이 설비는 현재 세계 최고의 식용유 정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15개국에서 도입했고 아시아에는 롯데푸드 천안공장에 처음 설치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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