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과 자신감 되찾는 개별 밀착 관리가 답!

2014-07-17 10:53:13 게재

초·중·고 수학, 유수하수학학원

학원과 과외의 장점 살린 맞춤식 수학교습이 가장 효과적

방학은 성적을 올릴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최근 ‘쉬운 수능 영어’로 수학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성적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유수하 수학학원 유수하원장은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설정 후 개별 학습관리에 집중하면 성적은 달라지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어려워하는 학원 선택에 대해서는 “몰개성이 아닌 내 아이 수준에서 얼마나 성적과 실력을 끌어 올려줄 수 있는지. 관리가 얼마나 잘 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며 “개별 실력에 맞추어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곳을 찾아라”고 조언했다.
유수하 수학학원은 외형적 성장만이 아닌 원생 한 명 한 명에 맞춘 내실 있는 수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곳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유수하수학학원은 ‘상위권 학생이 주로 다니는 곳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실적이 좋다. 하지만 유 원장은 “학생들에 대한 정성스런 마음이 통했을 뿐”이라며 “최상위권은 물론 수학에 고통받는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자신감을 심어 주고 바르게 이끌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원장은 “싫은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반드시 성적향상이라는 보상이 뒤따라야 가능하다. 억지로 공식을 주입하는 교육을 지양하자. 차근차근 개념을 쌓아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눈높이 밀착지도만이 성적향상의 유일한 방법이다.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 원장을 만나 수학과 유수하수학학원만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다.

Q.‘꼼꼼한 개별 관리로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까지 확실히 올리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유수하학원만의 맞춤 관리가 궁금하다?
A. 개별 편차를 고려하지 않는 일반 수학수업은 수포자를 양성시킨다.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도 단원별로 성적 편차가 존재한다. ‘도형이 어렵다’.‘함수를 어려워’ 등 모든 학생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수하수학학원에서는 전체 칠판강의도 하지만 학생만의 장단점을 파악한 후 단점을 집중 보완하는 개별 첨삭지도가 수업의 50%를 차지한다. 탄탄한 개념정리라는 학원의 장점과 개인별 약점을 보완하고 해결해주는 과외의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틀린 문제유형은 알 때까지 설명해주고 이해할 때까지 풀린다.

Q. ‘개별 채점’과‘과외식 맞춤시스템 ’은 강사진의 노력이 없다면 힘든 일이다
A. 개별채점은 원생 개개인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원생의 수학식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무얼 모르고 무얼 아는지가 파악이 된다. 원장부터 매번 강의 때마다 개별 채점, 개별 첨삭 등 맞춤시스템을 실천한다. 이것이 성적향상으로 이어져 이제는 학생도 강사진도 보람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가장 학원 운영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강사진이다. 강사의 수준이 바로 원생의 수준이다. 인성과 실력을 갖춘 강사는 원생의 수학 실력과 인생의 태도까지 바꿀 수 있다.

Q.내신과 수능, 어디에 더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까?
내신과 수능의 경계는 허물어진 지 오래됐다. 상위권 문제유형은 오히려 내신이 더 어려운 것도 많다. 무엇보다 한 문제 한 문제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단계적 연계적인 학문이고 문제해결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Q. 여름방학 특강이 인기이다. 어떻게 운영되나?
여름방학은 2학기 농사이다. 여름방학은 1달이지만 시간을 보강한 집중학습기간이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면 학기 중 2 ~ 3달 이상 공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중하위권은 기초적인 수학부터, 상위권은 집중 심화학습의 적기이다. 방학 중 수학에 매진한 학생들은 개학 후 눈빛이 달라진다. U-class, S-class, H-class 등 레별별로 수업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중등관과 고등관 외에 초등관이 정식 오픈한다. 동생들을 같이 보내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한 결과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