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공의 길을 묻다…독학재수학원 <내스터디> 이 진 원장

수학을 잡아야 재수 성공의 길이 열린다.

2015-11-26 02:21:27 게재

수능이 끝나고 나면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누구한테 불리했느니 어려웠느니 여러 분석을 내놓기 시작한다. 특히, 올 수능은 물수능이라는 작년과 달리 고난이도 문제들이 있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럴 때면 수험생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더욱 높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 수능이 끝나고 벌써부터 재수를 고민하는 많은 수험생들, 어떻게 하면 수능 난이도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내스터디’ 학원을 찾아 재수성공 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수학은 선택 아닌 필수, 소수 정예 맞춤 수업
올 수능은 예상 밖으로 작년보다 어렵고 난이도가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 진 원장은 “올해처럼 난이도 있는 수능의 경우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며 “단순히 점수올리기식 외우기, 반복 학습으로 공부를 해 온 학생들일수록 체감 난이도는 더욱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수능에서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문제에 대한 분석력과 이해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특히 수험생들이 어려워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인 수학의 경우 단순 문제풀이 만으로는 점수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 했다.
이 원장은 “재수를 하게 되면 점수에 민감해 지고, 그러다 보니 점수 올리기 쉬운 과목위주로 학습을 하게 되고, 결국엔 수학에 발목을 잡혀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며 “재수 성공의 열쇠는 수학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내스터디에서는 매일 수학 수업을 듣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대면지도를 통한 맞춤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EBS나 인터넷 강의 등으로도 충분한 과목이 있는 반면, 수학은 머리로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숫자가 조금만 바뀌어도 또다시 틀리기를 반복하는 등 혼자 해결하기 힘들어서 인터넷 강의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스터디에서는 수준별 수학강의를 개설해 원생들이 보다 손쉽게 수학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스터디에서 수학수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매일 질의 응답과 맞춤형 개별 지도 가능

내스터디는 수준별 수학강의 외에도 강의 후 숙제관리, 학습지도가 함께 이루어진다. 수학강의를 진행하는 한정헌 원장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질의 응답을 받고 개별 지도를 진행한다. 실제로 이렇게 학습을 진행한 결과 처음에는 점수가 오르지 않아 힘들어 하던 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수학에 자신을 얻고 점수를 올리고, 결과적으로는 다른 과목의 상승을 가져왔다고 말하는 이 원장.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수업을 강화하게 되었고 그만큼 성과가 나타났다며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내스터디가 재학생들이 다니는 일반학원이나 재수종합학원과 차별화된 장점이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상시 수학에 대한 질의 응답이 가능하고 학습 코칭에 따른 학습관리가 함께 진행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수업위주로만 진행되는 학원보다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하고 완벽한 해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학뿐 아니라 타 과목도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강의를 개설해 진행한다.
한 번의 실패를 맛보고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 만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때문에 조급해지기 마련, 이럴 때 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내스터디가 수학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재수생들과 오랫동안 같이 한 이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꼼꼼한 생활관리, 학습관리로 유명한 독학재수학원인 내스터디, 여기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학습까지 책임져 준다고 하니 재수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내스터디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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