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지역 모델 개발

2015-12-16 11:20:19 게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KEI 환경포럼'을 연다. KEI 환경포럼에서는 환경을 매개로 환경·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정책결정자들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추진 전략'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지역적 구현, 풀뿌리 민주주의로서 주민자치 실현,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 등을 소개한다.

박광국 KEI 원장은 "이번에 논의되는 충청남도의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통해 향후 다른 지방들의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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