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등과 고등을 위한 ‘이재식 국어논술전문학원’_방학은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절호의 기회

2015-12-17 23:24:33 게재

입시에서 이해력과 독서관리 절대적…학생, 학부모 세미나, 1:1클리닉반 운영

입시 결과가 쏟아져 나오는 12월은 만감이 교차되는 시기이다.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는 등락의 향방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특목고는 물론 대입에서 국어의 중요성이 해마다 높아지자, 방학 중 국어 입시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2008년 이루미독서논술로 개원해,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개명한 이재식국어논술학원으로부터 국어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 수능에서 더 높아진 국어 변별력
국어과목의 중요성이 2016 수능에서 또 다시 입증되었다. 올해 국어는 대학 수준의 비문학 지문과 교과서 외 문학 시험 그리고 심화된 문법 과정이 출제되었다. 학력고사를 치렀던 학부모 세대 암기식 국어시험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국어의 대입 수능과 내신은 철저한 독해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한다. 수능 변별력이 국어에서 나타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전국 68만 명의 입시생들이 희망하는 명문대학 정원은 4만 명 내외. 여기에 합격생의 재수생 비율은 50%를 넘는 게 입시현실이다.
부천 이재식국어논술 이재식 원장은 “최근 수능의 비문학 지문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비문학 준비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영역의 독서를 바탕으로, 고교 입학 후에는 철저한 비문학 독해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 전문적인 준비 없는 국어야말로 수능의 실패 확률을 높이는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영,수 학습 비중이 높은 데다, 강남, 목동 등 입시 중심 지역에서는 중학이나 고1부터 국어를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반면, 부천은 상대적으로 국어를 전문성을 가지고 준비하는 경우가 적다.”
 

< 변하는 입시, 예비중과 예비고 및 수험생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먼저 예비중과 예비고 학부모들은 달라지는 시험제도와 시험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국어공부가 막연할수록 시험에서의 실패는 크다. 영&#8228;수에 비해 국어에서는 난이도와 유형 변화를 대비해야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학기 중에 공부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여러 학사 일정으로 인해 그 문제를 보완할 시간을 사실상 갖지 못한다. 따라서 반드시 예비과정 진행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이재식국어논술에서는 예비 중등 과정을 1월부터, 예비 고등 과정은 여름방학 1차와 겨울방학 2차로 나누어 준비한다. 개원 8년간 쌓아온 입시 성공 결과가 이를 반증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방학 중 예비반 프로그램에 노력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더해져, 올해도 많은 합격생으로부터 떨리는 음성으로 들려오는 감사의 전화를 받았다. 20년 교육경력의 원장으로서도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그만큼 미리 준비하고 점검해야만 결과를 얻는 게 국어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 이재식 국어논술은 어떻게 입시를 치르나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1:1 개별 클리닉 시스템이다. 한 반을 편성하기 보다는 학생 지도의 중심을 단 한명의 학생에게 맞춰 진행한다. 그 이유는 학생마다 이해도는 물론 문제와 보완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재원생들은 담당 교사와 매주 1:1 개별 클리닉 시간을 이용해 학습 점검은 물론 입시 진로 지도까지 병행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학생들의 입시 지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학부모 세미나는 물론 학생 입시 세미나까지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학습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그동안 입시 경험에 따르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첫걸음이 공부목표이다. 또한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학생부 관리도 중점 지도사항이다. 학생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를 학원 측에서 개별 관리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방학 집중 수업은 학습량을 최대로 늘려 부족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다. 따라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기말고사 직후 시작해 2월말까지 문학 특강, 문법 특강, 비문학 구조독해 특강 등 세부적인 수업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 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대입과 특목 입시에서 독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 고대가 논술을 폐지한 것도 결국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평가하겠다는 얘기다. 다양한 방면의 독서는 사고력을 높여 면접과 논술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진로와도 연관시켜나가는 주요 입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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