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당신을 위한 심리학 대중서가 나왔다. 이 책은 불안 때문에 몸과 마음이 바쁜 날, 나 자신이 너무나 싫어지는 날 당신을 따스하게 감싸준다.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가벼운 솜털 같은 심리학 대중서다. 저자는 심리학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심리학 개념부터 치유 방법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사회 현상속에는 심리학의 원기가 있다. 미처 몰랐던 인간 행동의 비밀과 상실감에 빠졌을 때, 위로와 해결방안을 찾아준다.

총 5장으로 구성했다. 1장은 나 자신과 세상, 삶에 대한 이야기다. 비극과 희극이 존재하는 게 삶이라면,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장은 사회심리학이 알려주는 인간 행동 이면의 심리를 탐색하고 있다. 3장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정리 했다. 친해지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고백하고 싶거나 거절당할까봐 두려움이 생길 때 등 관계의 비법을 알려준다.

4장과 5장에서는 삶의 아픔 속에서 허우적대는 시기에 읽기 좋은 내용과 내 안의 상처와 마주하는 법을 담았다. 이 책은 연구논문 속에 박제된 채 머물지 않았다.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온기를 뿜어내는 심리학이다. 저자는 "삶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사람들은 풀리지 않는 고민이나 불안할 때 점술가를 찾습니다. 점술가들의 이야기가 그럴듯하게 들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애매한 이야기에 빠져드는 오류를 범합니다. 심리학이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밝혀냈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