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융합연구총괄센터에서 융합연구협의체 대형 아젠다 도출을 위한 인문사회팀 논의가 진행됐다고 융합연구총괄센터는 9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대형 아젠다 도출과 연구재단 및 융합연구총괄센터의 개선점 그리고 공지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융합연구총괄센터가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아젠다 발굴을 위한 효율성 부분에서 회의 전, 후에 아젠다 발굴 관련 서식을 제작해 배포하면 아젠다 발굴에 대한 효율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소속 연구팀들을 모으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논의도 나왔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총괄센터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았으며 연구팀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대형 아젠다 도출을 위한 서식을 제작하고 소속 연구자를 모으기 위한 방안을 최선을 다해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융합연구팀을 대상으로 융합연구 활성화와 네트워킹,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 학자들의 학제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을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