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노린 'NH슈퍼스톡마켓'

2021-03-26 12:12:09 게재

더현대 서울에 오픈

NH투자증권

26일 NH투자증권은 최근 증권사 신규 고객으로 급격히 유입되고 있는 MZ세대들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NH슈퍼스톡마켓은 여의도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있으며, 5월 9일까지 약 6주 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은 슈퍼마켓 컨셉의 공간에 전시된 주식 종목을 쇼핑 하듯이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하는 이색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입장과 동시에 모의투자 전용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제공하며, 전시된 종목명 옆에 비치된 NFC카드를 태그해 해당 종목을 구매하고, 시드머니 1억원 이내로 모의투자를 완료하면 된다.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하며, 주간 수익율 상위 고객 대상으로 6주간 총 60명을 선정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또 전시되어 있는 종목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안쪽에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 화상상담부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에는 NH투자증권의 브랜드 슬로건 등을 활용한 포토존도 조성하여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내부 사진과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마그넷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전무는 "팝업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화상 상담서비스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투자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친숙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문화'가 되고, 삶의 목표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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