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확장 개원

2022-11-07 15:26:11 게재

국내 최대 규모 재수 기숙학원, 1200여명 수용 가능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 소재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이 프리미엄 시설을 갖춘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하며, 국내 최대 규모 재수 기숙학원으로 재탄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재수 기숙학원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대지면적 약 2만 9500제곱미터(9000평), 건축면적 약 9700제곱미터(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또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기숙학원 전용 건물'로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신식 프리미엄 시설 완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재수 기숙학원으로 거듭난다.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2022년 수능에서 전국 유일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개원 이래 전국 수석과 1400명 이상의 의학계열 및 명문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2월 재수종합반 입학 대기자가 약 600명에 이르는 등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입학 경쟁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한편, 신축 이전하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고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주 과정의 윈터스쿨을 내년 1월에 개강하며, 2월에는 2024학년도 재수종합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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