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2024
의사협회 새 집행부가 정부와 일대일 대화를 준비한다. 하지만 의대증원 등 정부정책 백지화 입장에 변화가 없어 대화를 통한 사태 진전에 도움이 될 지 의문이다. 2일 임현택 의사협회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전공의들을 포함한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부와의 일대일 대화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임 회장이 의료계의 단일 창구가 의협임을 강조한 가운데
04.30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시작된 의정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이어 ‘주 1회 정기휴진’을 시작한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는 전제하에 이번 주부터 일제히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병원(분당·보라매 포함)과 세브란스병원(강남·용인 포함) 교수들은 이날 휴진한다
의대 증원 백지화와 의료개혁 완수를 두고 의정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는 “죽을 각오로 맞서겠다”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임 당선자는 회장 선거 때부터 의사 총파업을 거론했고 최근 총회에서도 “말보다는 행동으로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을 떠난 지 두달을 훌쩍 넘겼지만 요지부동이다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입성공? 내게 맞는 학습관리가 답!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이승우 원장은 “의대증원으로 최상위 졸업생들이 대거 수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상황을 고려하면 고3은 졸업생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내신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신경쟁이 치열한 분당지역 고교에서 내신을 놓친다면 지원할 수
사회단체장 등 20명 위촉 목포대 의대 유치에 주력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날 무안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20명을 유치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위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는
04.29
이상 인상된다. 한편 수련병원 의대교수의 갑작스런 사직이나 휴진으로환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의료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조규홍 중대본 1차장은 “교수들이 현장을 지키고 전공의들이 병원에 돌아와 환자 곁에 있을 때,국민들은 여러분의 목소리를더욱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의사단체는 국민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의 결의로 주요 대학병원들이 이번 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교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발표할 경우 휴진 기간을 ‘다시’ 논의하겠다며 사실상 ‘셧다운’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있다. 특히 5월부터 교수들의 사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의정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30일
04.27
2025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39개 대학에서 1,089명 모집 2025학년도 의예과 입시는 요동치고 있다. 의대에 입학할 절호의 기회라는 낙관적 예상으로 너나없이 재수 또는 반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졸업생은 내신 성적과 비교과에 부담이 없는 정시모집 수능전형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예과 수능전형 합격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04.26
얼마든지 난도가 높은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의대 증원 기회이나, 경쟁 치열해져 최근 N수생, 반수생이 더욱 많아진 이유는 의대쏠림현상과 코로나로 인한 반수생 증가의 영향이다. 요즘 유행어에 서울대는 의대사관학교, 로스쿨사관학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특히 올해 3학년이 치르게 될 2025학년도 수능은 의대 증원 방침으로 인해 수험생들에게 기회인 동시에, 반수
보상 강화 등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의대 증원 문제 대신 의료개혁 과제 중 우선순위가 높다고 본 4대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이다. 특위는 내부에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공정보상 전문위원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