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2023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 한달을 맞았다. '푸른 눈의 의사'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 후 충격에 빠진 국민의힘에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리지 않겠냐는 높은 관심을 받았던 데 비하면 성과는
11.2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2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리사회관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R&D 투자전략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R&D 효율을 높이고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예산 삭감보다 먼저 국내 과학기술 R&D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주요 R&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전략으로 던진 '슈퍼 빅텐트'가 어디까지 펼쳐질 수 있을까.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영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그 이상으로 넓힐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론이 나
11.21
공개행보를 부쩍 늘리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여권에선 진즉부터 한 장관이 내년 총선의 '얼굴' 역할을 할 수밖에 없으리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등판 시기가 생각보다 빨
11.20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를 놓고 정치권도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사과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못박았고, 여당은 고개를 숙이면서도 윗선 책임론에는 선을 긋는
11.17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7일 전격 회동했다. 인 위원장의 중진 불출마·험지출마론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받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두 사람 간 신경전이 이어지자 봉합 차원 회동으로
국민의힘이 16일 경기도 김포시를 2025년에 서울시에 편입하는 특별법을 발의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말을 꺼낸 후 20일도 되지 않아 법안을 발의하는 초고속 트랙을 택했지만, 지역을 일단 김포에 한정했다
11.16
여권이 총선을 앞두고 야심차게 내놓은 '메가서울' 정책의 연착륙을 고민하는 모습이다. 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반발하는 등 불협화음이 이어지면서 속도조절론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때마침 오세훈 서울시
11.14
이달 중 활동 종료를 앞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의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후특위는 지난 2월 첫 전체회의를 연 이후 지난 6월까지 4차례 회의를 연 후 최근 5개월 동안은
변리사·노무사 등 국가전문자격시험을 칠 때 제출해야 하는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인정기한이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늘어난다. 14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성적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4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철규(사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인재영입위는 5명으
11.13
거대 양당 체제에 염증을 보이는 중도·무당층을 사로잡을 제3지대 결집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제3지대 주자 중 보수계열 정치인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진보계열 정치인 금태섭 전 의원이 힘을 합칠
11.10
"풍력 태양광 원전 이 세 가지를 전부 다 써야 됩니다. 그래야 2050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탄소를 덜 배출하는 풍력, 태양광, 원전 등 클린에너지의 병행으로 탄소중립을 이
11.09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청년 할당제, 현역 의원 20% 컷오프 등 공천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8일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 공천제도 논의를 시작했다. 총선기획단은 공천 제도 정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영남 신당 창당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전 대표는 9일 KBS라디오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신당이 생긴다면 가장 어려운 과제가 기성 정당의 아성을 깨는 그런 게 아니겠느냐"면서
11.08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의 멘토로 꼽히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7일 만난 데 이어 8일에는 혁신위에 대한 쓴소리를 해온 홍준표 대구시장과도 만남을 갖는다.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제3지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독자적으로 움직이다가도 중요 정치 의제에 대해선 같이 목소리를 내는 등 합종연횡 성사 가능성도 점쳐진다. 7일 초당파적 정치세력이 모인 '금요연석
11.07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이준석 신당설'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거대 양당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제3지대를 열어보려는 시도는 언제나 관심사가 되곤 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라는 굵직한 뉴
11.06
정부여당에서 연일 대형 정책 이슈들을 내놓으면서 정치적 파장이 심상치 않다.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같은 정책들이 총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여당 입장에서 보면 '정권
11.03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2일 음식점 신규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창업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은 물론 법정의무교육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국무조정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