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2023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이 내년 하반기에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가정양육 부모가 단시간·일시적으로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
0∼2세 영아반을 개설과 유지에 도움되는 인센티브가 새로 지원될 예정이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민간·가정 어린이집 기준으로 0세반 정원 3명에 비해 1명이 부족한 2명일 경우 보육료(223만원) 수입으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초저출산 위기는 그 어느 나라도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이다. 올해 2/4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까지 하락했다. 1.3명 밑으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장기화되는 추이는 그 어떤
11.29
급격한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맞벌이 가구의 지속으로 한국 사회는 이미 가족 돌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돌봄체계는 이용자와 가족의 필요에 턱없는 부족과 시설 질 관리 미흡, 인프라 부족 등으로 그 고통은 전적으로 가족의 고통으로 전가되고 있다. 이러한 실태는 6월 (재)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45세~69세 중장년층 1000명을
턱관절 장애에 침치료가 부작용 없고 물리치료보다 효과적이라 연구 결과가 나왔다. 턱관절 장애는 턱 주변의 근육, 뼈, 관절 등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나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총칭한다.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딱'하는 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씹고 말을 하기 어려운 증상을 비롯해 턱뼈와 연결된 얼굴 및 목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두통과 통증이 특징이다. 심하면 자력으로 턱을
11.28
동아제약이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 매개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모
앞으로 노인학대 범죄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 결과를 1년동안 공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8일 국무회의에서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6월 노인학대 관
11.27
대체식품 표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소비자 오인과 혼동도 줄어들 전망이다. 대체식품은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미생물, 식용곤충, 세포배양물 등을 주원료로 삼아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압도적 여론이 형성돼 있음에도 의사협회 등은 의료법상 진료거부 해당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의협은 26일 전국의사대표자 및
11.24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열었다. 48년간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11.23
12월 1일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시작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겨울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4349억원으로 책정됐다. 22일 사랑의열매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범국민
윤석열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제정이 좌절됐던 '간호법 제정안'이 새로 발의 됐다. 국회서 현안들이 쌓여 있는 가운데 연말 안에 국회를 통과될까 주목된다. 대한간호협회는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
암경험자의 직장복귀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조언이 있다. 세계적인 암치료의료기관인 엠디앤더슨병원에서 암치료 후 직장 복귀 방법을 상담 제공하고 있는 내용이다. 우선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최우선으
노인인구의 증가는 암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급증을 낳는다. 우리나라 국민이 일생 동안 암에 걸릴 가능성은 35.3%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의료기술의 발달로 5년 이상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암경험자들은
11.22
정부가 의대증원 추진을 위한 전국 의대별 수요조사를 확인한 결과 2025년 최대 2847명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전해진 '1000명이상 증원'설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에 탄력을
11.21
국민 83.4%가 지역의사제 도입을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대 없는 지역에 공공의대나 특수목적 의대를 신설하는 것에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찬성이 높았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늘어났지만 12년 넘게 병으로 고생하면서 불행하게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소득과 지역에 따라 건강수준 격차를 좁히는 것이 사회적 과제로 등장했다. 제5차국민건강증진계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의사정원 확대가 핫이슈인 가운데 최근 한의계에서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연장과 한의사 역할 확대에 대한 논의가 뜨껍다. 보건복지부가 첩약건강보험 1단계 시범사업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2단계 시범사업에 대한 한의계의 찬반투표가 22일부터 24일 진행된다. 2단계 시범사업에는 기존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월경통 등에 더해 요추추간
11.20
우리나라 등 5개국이 2050년 노인인구가 전체의 1/3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경제협력기구 회원국가사회는 고령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돌봄수요가 증가해 인력 확보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세계보건기구가 서울 앰버서더서울폴만그랜드볼룸에서 공동 주최한 '2023 건강노화 국제포럼'이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리카르다 밀스타인 OECD 건강정책 애널리스트는 &
11.17
항생제 용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국민이 7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들도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하는 경우들이 있어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8일부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