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2023
의사단체가 의대증원 규모 확정 전에 진료 거부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증원 규모 확정 전 파업을 강행할 경우 여론이 의사단체에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증원 반대 '
의사단체가 17일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에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지만 같은 날 보건의료노조는 국민 대다수는 의대증원에 찬성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보건의
12.14
정부가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시작한다. 원스톱 상담창구를 마련해 발굴하고 전담 관리사를 투입해 사회적응과 취업의욕을 돕는다. 전문가들은 "고립은둔자는 사회적으로 상처를 받아 단절을 선택했다"며 "찾아가
12.13
환자의 의약품부작용 정보 제공을 이전 38개에서 66개 성분으로 확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의약품 피해구제를 받은 환
12.12
최근 매독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감시 등급을 상향해 관리하기로 했다. 12일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신고를 위한 진단 기준을 개정했다. 엠폭스를 2급에서 3급으로 하향한 반면 성매개 감염병으로 분류
노인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온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는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통합돌봄을 추진하는 곳이 확산되고 있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고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해 시작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고자 2021년 제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는 소외된 이웃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엠폭스의 감염병 등급을 내년에 3급으로 한 단계 내린다. 반면 매독은 기존 4급에서 3급으로 한 단계 상향해 전수감시하게 된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병 신고를 위한 진단
12.11
노인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계속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재가서비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방문요양·목욕·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를 하나
외상성 골절에 대한 한방통합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골절'은 외부적인 충격 혹은 골다공증과 같은 병리적인 현상으로 인해 뼈의 연속성이 끊어지는 상태를 뜻한다. 뼈 주변의 조직 손상, 추가적인 골절 등 각종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려 사회적인 생산성 손실도 초래할 수 있다. 매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골절 치료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
12.08
지난해 국민 건강영양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와 남자 비만이 늘고 50대 이후 만성질환이 증가했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8일 질병관리청(청
12.06
정신건강 예방에서 회복까지 일상 마음돌봄과 중증환자 관리 등 전주기 관리 방식으로 정책전환이라는 비전이 나왔다.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청년 정신건강검진을 기존 10년에서 2
12.05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 기업사회혁신 부서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는 정효원 사원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2023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페스티벌'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부문 최우수상'으로 11월 2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회사 내부뿐 아니라,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에서 신청을
자생한방병원이 제2의 최경주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의 척추 건강 주치의로서 활동한다. 자생한방병원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최경주재단과 골프 꿈나무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최경주재단 최경주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은 현재까지 250례 이상의 폐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산소 보조나 호흡기 없이는 숨쉬기 어려운 말기 폐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왔다. 서울아산병원 폐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2022년 9월 세계 최초로 간이식 8000례 기록을 달성했다. 1992년 뇌사자 간이식 수술과 1994년 생체 간이식 수술을 시작으로 30년 만에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
장기이식은 더 이상 치료법이 없는 말기 장기부전 환자들이 생명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앞선 의술, 나누는 사랑, 이식으로 새 삶과 꿈을'이라는 가치 하에 1991년 다장기 및 뇌사
12.04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데이터는 방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 공공과 민간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아직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아 개인정보 보호 전제 속에서 이용 확대를 모색할 필요성이
11.30
저출산 상황이 매우 심각하며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양육비용 부담 경감 요구와 저출산 예산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27일 '저출산 인식조사' 결과를 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이 내년 하반기에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가정양육 부모가 단시간·일시적으로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