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2023
의대정원을 매년 5000명 정도를 30년 늘려야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16일 의대 정원 규모를 내년 최대 4500명에서 5000명 규모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필수·지역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의사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의료혁신정책을 추진 중이다. 국립대병원 중심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바람직한 선택이다. 하지만 보완해야 할
11.16
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에 한방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면신경마비는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면역력 저하로 겪을 수 있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다.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안면신경마비 환자 수는 10년 전 6만7159명에서 지난해 9만3053명까지 약 40%나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면역력 저하 및 스트레스로 안면신경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윤건호)은 16월 임산부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 동영상을 신규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동영상은 총 다섯 편이다. 치과의사가 직접 출연해 임신 준비기, 임신기, 출산기, 영유아 유치기 및 영구치 준비기 등 단계별 구강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더불어 스케일링, 불소치약 사용, 치실 사용법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또 기념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전인 막을 올린다. 간협(회장 김영경)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발행과 함께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
의사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료를 받은 환자의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 19개국가 가운데 1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짧은 진료와 관련이 있으며 의사부족과 의료쇼핑이 배경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완결의료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별 증원이 아닌 지역별로 증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사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 의사 1명이 연간 6113명을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4배로 최다 수준이다. 환자들이 짧은 시간에 진료를 받는다는 국내 통계가 확인된 셈이다. ▶관련기사 17면 16일
11.15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 500명이 '마음건강지킴이'로 양성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마음건강지킴이는 정신건강 위기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정신건강학적 증상관리가 가능하도록 단지별 메신저 역할을
5대강 일부지역 주민의 장내기생충 감염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양성률을 보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장내기생충은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11종이다. 14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 재택의료센터 팀원들의 노력으로 원인모를 흉수 발생으로 수차례 입원을 반복한 80대 어르신을 영양수액치료, 물리치료 연계 등 집중운동치료로 식사량도 늘고 운동력도 향상된 사례가 있다. 또 하지마비가 있어
11.14
시군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시군구 지역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그 주역이다. 14일 조아라 한국
노인 인구와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는 우리나라 복지행정의 획기적인 전환을 요구한다. 관련해서 본지는 10월 창간30주년 기획특집 보도(6일, 10일, 11자)를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
11.1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표준품 분양신청 시 불편을 해소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표준품 분양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 표준품 분양)을 개선해 15일부터 운영한다. 1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자동차 부과'제도가 폐지될까. 1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매길 때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 중이다. 우리나
바닷바람이 차가워질수록 제철을 맞는 '과메기'는 특유의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11월부터 많은 사람들의 반찬 혹은 술안주로 사랑받는다. 과메기는 건조 과정에서 해풍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독특한 식감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는 백두대간에서 불어오는 북서풍과 해풍이 만나 과메기를 말리기 위한 최적의 기온과 환경을 갖추고 있어 독보적인 과메기 특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0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하거나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382건을 적발했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182건,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200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사이트 접속차단
의료 이용의 과다 과소에 따라 페널티 혹은 혜택을 주자는 제안이 나왔다.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진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24∼2
지나치게 의료 이용을 할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대폭 높이자는 제안이 나왔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진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24∼2028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서' 초안에서 상
11.08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인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제중)가 난소암 위암 췌장암 등 고형암의 대표적 암 표지자인 PD-L1과 EphA2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anti-PD-L1:hpEphA2 dual CAR-T)를 만들어 특허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킴리아 에스카타 카빅티 등 혈액암 치료를 위한 CAR-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