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2023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 신물질을 최초 개발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 활성화로 치매 치료 새 출구 전략을 제시했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동아대 의대 윤진호 교수와 의약생명공학과 조종현 교
11.07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일 2023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고 서보민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7일 복지부에 따르면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응급의료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분야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의료 공백,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의료 격차,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관리 필요성 등 한국의 의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 추진
보건복지부가 지역완결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부와 더불어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증원 수요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사 확보를 전제로 한 지방국립대의대 정원을 우선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11.06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 가입자 170만명에게 보험료 671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각 제도 시행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계산하면 총 1324만명에게 10조3561억원을 지원했다. 6일 공단에 따르면 1995년 농어업인 보험료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두루누리), 2016년 구직급여 수급자(실업크레딧), 2022년 가사관리사 및 저소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월부터 전국 178개 지사, 55개 출장소 및 5개 외국인민원센터에 디지털창구를 연다. 6일 공단에 따르면 디지털창구 시스템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춰 행정업무
11.03
행복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위한 '자녀양육 사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아동의 모든 성장과정을 지원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노인 통합돌봄같은 유사한 지역단위 지원체계를 갖추고 가족상담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하자
11.02
"돈으로 정의를 살 수 있는가?" 인간은 이익 추구를 위해 얼마나 병들고 타락할 수 있을까? 극단 '연극실험실 늘' 함유운 연출의 연극 '무평상가잡화짐'이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막이 올랐다.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노부인의 방문'을 원작으로 번안, 각색 된 작품이다.
성기능개선을 표방한 해외직구식품들에서 부정물질이 확인됐다. 20개 조사 식품 중 14개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등이 나왔다. 식품에서 검출되어서는 안되는 부정물질로 국내에서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KT&G(사장 백복인)가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과 전자담배 생산혁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탄진 NGP(전자담배) 공장을 확장했다. KT&G에 따르면 1일 대전 신탄진공장에서 열린 확장 기념식에
부부 사이에 '고마와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말을 매일 나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연구 결과 부부관계가 회복되고 결혼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엽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장대연 사회복지대학원 BK21교육연구단 박사는 1일 연세대에서 열린 '2023 연세사회복지 BK포럼'
11.01
추워지는 가을,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할까? 국립수면재단의 Carleara Weiss 박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은 겨울철에 1.75시간에서 2.5시간 더 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늦가을에서 겨울로 향하게 되면 수면 요구가 변
자살은 사회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코로나19 이후 자살에 악영향을 미치는 우울감 등 정신건강과 경제 상황의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모니터링과 더불어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
2021년 한해 1만3352명이 사망했다. 그로 인해 유가족들은 가족을 갑작스레 떠나보낸 트라우마 등 심리정서적 충격으로 고통스런 세월을 보낸다. 더욱이 자살시도자나 유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보다 8∼3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유가족의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 동료지원활동가사업, 자조모임
10.31
최근 10년 간 음주율이 남자는 감소하고 여자는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자는 4050대, 여자는 2030대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12∼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음주
10.30
27일 발표된 정부의 제5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을 두고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관심이 집중됐던 보험료와소득대체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대신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민연금개혁안을 담을 것으로 기대했던 정부의 '제5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에 구체적인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적용안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의 27일 발표는 무책임하다는 비판과 함께 국민연금개혁 추진을
10.27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4주간 전국의대 증원 수요 조사를 한 이후 구체적인 증원 수를 논의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해서 지역필수의료 혁신을 수행하려면 국립대의대 정원을 우선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
10.26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이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건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10.25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남성보다 건강 상태가 나빠 여성 건강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제5차 여성건강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