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2023
윤석열정부 출범이후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한국·민주노총이 밀려나고 있다. 10월 말 현재 11곳으로 늘었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가 집중돼 있는 고용노동부 소관 위원회에서도 양대노총이 근로자위
"붕괴 징후를 감지한 이가 있었다. 하청업체 안전감시단 윤석형(가명)씨다. 그는 사고 당일 38층 외벽 거푸집 근처에서 15㎝ 정도의 균열을 확인했다. 건설현장에서 균열이란 아무리 작아도 유의해야 한다.
11.14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공단)은 14일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보조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유기적·효율적인 보증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노동개혁 정책으로 추진하던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지난 3월 '주 최대 69시간' 논란으로 역풍을 맞았던 원안에서 사실상 후퇴했다. 현행 '주 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되 전체 업종 유연화에서 일부
윤석열 대통령실이 13일 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 선언을 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근로시간 개편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하지만 목전에 있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경남중소기업중앙회(회장 노현태)와 14일 창원시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가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는 관내 시군, 관련 단체를 통한 행정정보 공유 및 홍보를, 경남중소기업중앙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자료 제공을, 공단은 교육지원 등 현장 밀착형 확산 활동 등으로 푸른씨앗이 도내 중소
11.13
13일 삼성화재노동조합(노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민사부(재판장 김도균 부장판사)은 노조 소속 조합원 179명이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노조 조합원들은 2020년 11월 9일 삼성화재를 상대로 고정시간수당과 식대 보조비, 교통비, 개인연금 회사지원금, 손해사정사 실무수당, 설·추석(명절) 귀성여비 등은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이를 기초로 연장
노사발전재단(재단)은 9일 서울 마포구 재단에서 노사가 함께 추구하는 지속가능 미래실현 선도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과 두개 노동조
이우영(63) 전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 신임 이사장에 13일 취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에서 공학 학사를, 서울대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9월
전태일 53주기 추도식이 13일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묘역에서 열렸다. 전태일은 53년전 1970년 이날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앞에서 자신보다 어린 여성노동자, 평화시장 노동자, 모든 노동자의 인간답
11.10
3월 6일 윤석열정부는 노동개혁의 하나로 1주일 최대 69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하도록 '1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의 연장근로 관리단위를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 경우 휴일을 제외한 1주 6일 최대 근로시간은 69시간까지 가능해진다. 탄력적 집중 근로가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장시간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가 1일부터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강원 원주시 건보공단 본부 광장을 점거하고 무기한 파업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콜센터업에 대한 노임단가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노동계는 환영했지만 정부와 재개는 현장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법안에 반대해
11.09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역)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이 9일부터 이틀간 경고파업에 들어갔다. 수능시험 이후 전면파업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역)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이 9일부터 이틀간 경고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출근길은 정상운행되지만 퇴근길 대란
11.08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국립소방연구원과 8일 산업안전보건연구를 활성화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동연구 △정보교류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8일 제2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점검한다. 고용부가 9일 발표한 '재해조사 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조·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상정을 예고한 가운데 경제6단체가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 왼쪽부터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상무이사 ,김고현 한국무역협
한국고용정보원(고용정보원)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3 직업진로지도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고용서비스 분야의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진로경력개발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장으로 매년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용노동부, 전국고용센터 직업진로지도 담당자, 유관기관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 및 활성화 방안
11.07
한국노동 콜센터노동자들이 노임단가 도입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와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센터산업의 저임금구조는 콜센터노동자를 불안정노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