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2024
일레븐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백창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유망 중소기업 선정해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수출액 규모에 따라 유망기업, 성장기업, 강소기업 등의 단계로 구분해 기업을 모집한 후, 기업의 수출역량 및 수출마케팅 추진계획 등을 평가해 473개 기업을 선정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약 2년간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 수출보증보험 분야 한도 우대 및 할인 등 지원 혜택들 받게 된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D2C(소비자 직접 거래)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해 뷰티브랜드 파넬, 그로우어스, 에이딕트와 구강 케어 브랜드 라덴스를 론칭해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판매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홍콩 베트남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글로벌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05.10
SK매직 영업총판 제품 판매 내년 ’나비엔 매직‘ 브랜드로 전환 경동나비엔이 8일 SK매직과 가스·전기 레인지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8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계약 내용을 승인했다. 인수금액은 37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은 계약 이후 우선 SK매직 영업총판으로 가스·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하반기에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으로 이전하고 내년 ‘나비엔 매직’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공기질 관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계약으로 경동나비엔은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대상인 SK매직의 가스·전기레인지, 전기오븐이 모두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이를 환기청정기와 연계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또한 이 제품들과 보일러까지 묶어 기업간거래(B2B)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경동나비엔 김
05.08
가정용 생활용품 전문기업 강서화학(대표 한갑현)에서 ‘닥터윤’ 유황 화장비누·샴푸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유황은 예로부터 피부건강과 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선조들이 피부병이 발생하면 치료의 방편으로 유황온천을 이용했던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우리 몸의 14종 생체원소 중 8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유황이 부족하면 피부노화가 일어난다. 강서화학은 유황을 액체화해 피부흡수율을 높인 기술(특허등록)로 약용비누 제조방법으로 비누를 만들었다. 닥터윤 유황비누는 유황성분이 10초 이내로 99% 피부 속으로 침투한다. 부산물로 생성되는 펜타치온산은 살균작용을 해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 준다. 유황샴푸는 액체유황을 함유해 두피보호와 함께 모낭충과 비듬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폴리퀘타늄 특수배합으로 린스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액체유황이 시스틴단백질을 생성시켜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강서화학은 “잔존성분이 남지 않는 99.9% 자연유래 성분으로 유
입욕제 전문기업 남일인터내셔널(대표 김우찬)이 족욕제 ‘바스참 풋스파’를 출시했다. 바스참 풋스파는 국내 유일의 전용 족욕제로 원료부터 차별화를 뒀다. 풋스파에 사용되는 주원료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있는 사해호수에서 채취한 사해소금이다. 사해소금은 일반 해수염보다 미네랄이 풍부하다. 20년간 입욕제만을 제조한 기술로 12가지 이상의 유효성분을 특수가공처리해 완벽한 수용성으로 변신시켰다. 피부에 서서히 침투해 탁월한 보습효과와 피부 각질제거에 뛰어나다. 정직한 원료를 사용하는 만큼 피부 1차 자극시험에서 전제품 자극지수 0.00으로 모두 비자극 판정을 받았다. 회사측은 “유명한 관광지의 족욕카페에 사용되는 족욕제의 대부분이 바스참 풋스파”라며 “ 타 업체에서 유사제품을 만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해소금을 수용성으로 변화시켜 착색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은 남일인터내셔널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남일인터내셔널은 2004년 남일통상으로 출발해 20년간 입욕제만
HD현대삼호는 중진공이 4월부터 신규 추진 중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첫사례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3자가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과 사업홍보 등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대·중견기업)의 발주서를 근거, 중진공은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대출해준다. 발주기업은 납품 후 매출채권을 중진공에 양도하면 상환하는 구조로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김용환 사외협력회사협의회 회장은 “HD현대삼호의 우량한 신용도와 발주서만으로 저리의 자금이 공급돼 협력 중소기업은 경영에 재투자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7일 내놓은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수출 중소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의 평균 대비 매출 17.2배, 고용 5.1배의 월등한 성과를 보이며 한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0년 이상 중소기업 수출액은 1100억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매년 수출중소기업 수는 9만4000여개 내외에서 성장이 정체돼 있다. 더욱이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각국의 수출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은 중소벤처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기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K-수출전사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학과 중소기업 연수원에 수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3년간 1000명을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단계(준비-실행-현지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도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저성장까지 복합위기에 빠졌다. 미국-중국의 경제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 가운데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의 도전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사)밥일꿈과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 기업인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대학시절 지질학자의 꿈을 키웠다. 기술과 과학을 활용해 환경을 보존하며 자원을 찾고 싶었다. 바람은 ‘도시광산’으로 이어졌다. 도시광산은 버려진 제품이나 폐기물에서 자원을 추출하는 산업을 일컫는다. 인천 자원순환센터 방문은 사업구상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열악한 재활용선별장과 낮은 재활용률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자원순환구조를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밀려왔다. 2020년 5월 창업했다. 재활용기술을 연구하
05.07
세부지표 모두 업계 최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적용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2024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결과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7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함께 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BCLI) 종합점수 26.34점을 획득했다.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세부지표 역시 모두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귀뚜라미는 가정용보일러 시장의 선구자로 50년 이상 대한민국 난방 역사와 함께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와 저녹스 일반보일러로 100% 친환경보일러 생산체제를 구축하며 기후위기 해결과 난방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IT기술 발전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보일러에 도입했다. 안전에 있어서도 남다른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귀뚜라
‘트리크’ ‘매니티’ 선보여 전용협탁 생활편의성 높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심플하고 감각적인 2024 봄여름(S/S) 신제품 모듈형프레임 ‘트리크’(Tric)와 ‘매니티’(Manitti)를 선보인다. 트리크는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 가족의 생활양식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한 만능 프레임이다. 여기에 헤드보드 옆 트리크 전용협탁을 결합할 수 있다. 트리크 협탁은 급속 무선충전과 USB A, C포트, 220V 콘센트를 탑재하고 있다. 색상은 심플한 무드의 베이지와 감각적인 브라운 두가지로 슈퍼싱글(SS), 퀸(QE), 킹오브킹(KK)으로 구성돼 있다. 매니티는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프레임이다. 특히, 프레임 하단은 18cm의 여유로운 높이로 로봇청소기 사용이 수월하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일체형 서랍이 더해진 전용 협탁을 결합해 1인가구나 신혼부부 침실에 적합하다. 협탁 역시 무선충전기와 콘센트가 내장돼 있다. 색상은 유니
800여종 최대 50% 혜택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21일까지 2주간 5월 쌤위크를 진행한다. 쌤위크는 한샘이 매달 2주간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쌤위크의 주제는 ‘가정의 달’이다. 자녀를 위한 아이방 가구와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거실과 부엌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할인 대상 가구·리빙용품을 약 800여종으로 확대해 21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월간 트렌드 PICK’ 분야에서는 리빙다이닝과 리클라이너 상품을 할인한다. 1주마다 할인 상품이 변경되는 ‘베스트 타임특가’ 분야에서는 소파와 식탁을 비롯해 수납가구, 아이방가구, 침실가구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개월 내에 출시된 상품을 할인하는 ‘이달의 신상혜택’, 공간 별로 꼭 필요한 가구를 패키지로 묶어 할인하는 ‘가구 베스트 세트 추천’ 등 풍성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05.06
7개 중점사업 선정 전문가들로 조직 구성 한국기업회생협회가 제2대 윤병운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6일 기업회생협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7개 중점사업을 진행한다. 7개 중점사업은 △회생전문가 양성을 위한 관리인과 CRO실무전문가 교육 △재무적으로 어려운 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위기관리경영컨설팅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 있는 회생기업의 M&A와 DIP투자금융 △해외사업 실패로 회수하지 못한 투자금 회수를 위한 해외채권회수 △회생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경정청구를 통한 세금환급 △회생기업의 제도적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 △회생기업의 관리인 및 CRO의 고충센터 운영 등이다. 윤 회장은 “올해는 많은 기업회생 사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호사 회계사 구조조정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 전문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법원에 따르면 2023년 서울 수원 부산회생법원의 기업회생 건수는 전년보다 62% 증가한 1312건이었다. 윤 회장은 회생기업의 성공적
5월 한달간 10% 저렴 국내 최초 스마트 자서전서비스플랫폼 ‘플로션’(plotion)이 5월 한달간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플로션’은 1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작가와 디자이너 손을 빌려 개인 인생을 기록하는 스마트 자서전서비스플랫폼이다. 기록한 자서전은 서버에 영구적이고 안전하게 보관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등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인쇄를 희망할 경우 희망하는 수량만큼만 소량 주문 인쇄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저장된 이용자의 자서전은 이용자 본인이 열람이나 댓글의 허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누구나에게 공개할 수도 있고 가족이나 동호회 회원 등으로 한정하거나 본인만 볼 수 있도록 제한할 수 있다. 플로션의 상품은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가장 저렴한 ‘자서전 기본형’은 총 30페이지 분량으로 제공한다. ‘자서전 확장형’은 1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다. 이외 구매자의
05.02
포스코와 업무협약 미국·유럽시장 진출 추진 액화수소 전문기업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이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에 나선다. 하이리움산업은 “지난달 24일 포스코와 고강도 스테인리스 316LH와 티타늄을 적용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청정에너지원의 핵심인 수소는 추출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화석연료 대비 현저히 낮다. 에너지로 사용 시에도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미래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스 형태의 수소는 부피당 저장밀도가 낮고 금속의 취성을 일으키지만 액화시키면 부피가 800분의 1 수준으로 줄어 대용량 수송과 저장에 적합해진다. 그러나 수소는 LNG보다 약 100℃ 낮은 영하 253℃의 극저온에서 액화되고 온도 변화에 쉽게 기화되는 특징이 있어 이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탱크소재와 첨단 극저온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포스코는 일반 스테인리스강보다 고강도이자 극저온 충격인성이 우수한 액화수소 저장탱크용 316LH강을 개발해 수소산
누적 15억 원 달성 통합케어센터 지원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기부 행보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3억원의 치료비를 쾌척하며 누적 기부금 15억원을 달성했다. 시몬스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의료 체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을 당시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투병 환아들을 위해서다. 이후 매년 3억원씩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을 시작하며 기부문화 저변 확대에 나섰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중증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 및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임종 및 사별 가족 돌봄 등 투병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가
04.25
올해로 4번쨰, 아이들 환경보호 실천 방법 전해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아이들이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 율동, 미술활동을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원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검정유치원과 도봉구 솔샘유치원을 방문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에 미세먼지의 유해성,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공기정화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클래스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원
04.23
클레이턴과 생활가전 공급계약 삼성전자는 “미국 건설기업 클레이턴 홈빌딩그룹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주방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제품은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입주고객들은 삼성전자의 통합연결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기기 간 연결과 제어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전등이나 스위치 같은 제3의 기기까지 연결해 스마트한 홈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집 전체 전력사용량을 상시점검하고 인공지능(AI) 절약기능을 활용하면 소비자가 설정한 월간 전력사용량에 도달하기 전에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절약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력을 바탕으로
04.17
플랫폼서비스 인정받아 해외박람회 부스예약플랫폼 마이페어(대표 김현화)가 한국표준경영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 관리 및 보증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마이페어는 ISO가 규정하는 품질 경영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약 1만5000여건의 해외박람회 데이터를 공개하며 △부스간편예약 △참가 업무 지원 △박람회 견적 산출 솔루션 등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해외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수출기업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매달 20건 이상의 지속적인 플랫폼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을 통해 마이페어는 해외박람회 참가 성과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현화 대표는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박람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04.16
1분기 종합 34위 등극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1.3점(1000점 만점)을 얻어 34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2계단 상승했다. 코웨이는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등 안마의자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침상형 안마기기로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렉스체어 디자인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 조성 노력 인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총 134개 기관으로 중진공은 준정부·기타형 기관 102개사 중 최우수 등급인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중진공의 대표적 성과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예산 확보 △ESG 공급망 동반지원 강화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 모델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신규로 확보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 1000억원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대·중견기업 등 발주기업의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04.10
지문카드 연동 잠금장치 맨홀모니터링시스템 내놔 <사진> 마미엘이 개발한 지문카드 연동 디지털도어락과 입출입 통제용 NFC 기기. 사진 마미엘 제공 반도체·전자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마미엘(대표 안상준)이 다양한 디지털제품으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마미엘은 △맨홀 모니터링시스템 △지문카드 연동 스마트디지털도어락 △입출입 통제용 근거리무선통신(NFC) 기기 △지능형 에어컨제어기 등 디지털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보안엑스포·전자정부 정보보호솔루션 페어’에서도 주목받았다. 맨홀 모니터링시스템은 기존 철판맨홀을 스마트하게 민들어 준다. 철판맨홀 뚜껑 밑에 장착하면 밀폐된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맨홀 뚜껑의 열림·닫힘 상태, 맨홀 내부의 가스 농도, 수위 등의 정보를 관제시스템에 전달한다. 작업자 안전은 물론 재해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지문카드 연동 디지털도어락은 지문이 등록된 카드로만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