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봄 맞이 대대적인 패션행사

2024-03-11 13:00:30 게재

140개 브랜드 참여

롯데백화점이 완연해진 봄 날씨를 맞아 대대적인 패션행사를 통해 봄 맞이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봄을 맞아 모임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새 옷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패션 상품군 매출은 이달 9일까지(1~9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코오롱’과 함께 ‘패션 페어’를 열고, 본격적인 봄 맞이 패션 수요 잡기에 나선다.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스프링 패션 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대비 참여 브랜드가 80% 늘어나 총 140개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기존 적립률의 두 배를 적립해 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마일리지에 추가 5%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 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10% 상품 할인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 를 진행한다.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 브랜드에서는 5%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상품 구매 시 감사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는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개 한정으로 레인자켓을 증정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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