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장바구니 부담 잡는다”

2024-03-20 13:00:07 게재

‘물가안정 특가 찬스’

단골상품 최대 50% ↓

컬리가 “장바구니 부담을 잡기위해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기획전은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200개 장바구니 단골 상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장기화하는 고물가에 소비자 가격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했다. 대부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했다.

우선 가성비 좋은 컬리 PB(자체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KF365’ DOLE 실속바나나 1kg은 3400원대에 판매한다. ‘KF365’ 미니 돈까스 500g은 6900원에 내놨다.

정육, 수산상품도 대폭 할인한다. 대패 삼겹살 1kg은 31% 저렴하고 1+ 한우 양지 국거리용 300g은 28% 싼 1만9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활용도 높은 ‘우주’ 프리미엄 손질 생새우살 200g은 정가보다 2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쟁여두기 좋은 생필품도 마련했다. ‘KS365’ 3겹 천연펄프 화장지 ‘컬리스’ 데일리 물티슈 ‘프로쉬’ 세탁세제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컬리는 31일까지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NH농협카드 상생 페스티벌’도 벌인다. 사과 배 천혜향 대파 등 고물가 대표 신선식품을 포함 200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1개 이상만 주문해도 사용할 수 있는 20% 쿠폰을 주고 최대 1만원 할인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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