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사기 수법 심층 분석 보고서’ 공개

2024-04-22 13:00:03 게재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금융사기와 관련한 심층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범죄조직의 수법과 운영방식을 상세히 분석했다.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는 ‘오퍼레이션 마이다스’와 ‘오퍼레이션 포이즌애플’ 등 2편이다.

오퍼레이션 마이다스는 불법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금 편취 사기 수법을 분석한 내용이다.

오퍼레이션 포이즌애플에는 피싱페이지가 삽입된 국내 중·소규모 쇼핑몰 50여곳을 통해 신용카드 정보가 탈취되고 부정결제까지 이어지는 신종사기를 면밀히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이경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