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2023
정부가 막바지 폭우 총력대응 태세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가 법정구속되고 대통령 관저 후보지를 풍수전문가가 둘러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권의 비판이 거세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별다른 공식입장 없이
07.21
대통령실은 20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은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차원의 실무 논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진전된 합의가 도출되도록 지속적
07.20
북핵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이 가시화하자 북한과 중국·러시아가 잇따라 맞대응하고 나서면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8월중 한미일 정상회의가 예고되면서 '한미일 대 북중
수해 현장에서 구명조끼 없이 야간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해병대원이 순직한 사건과 관련,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순직자) 고 채수근 일병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
07.19
한국과 미국이 18일 핵협의그룹(NCG) 첫회의를 열고 북한 핵·미사일에 맞서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미국은 올해 4월 '워싱턴 선언'에서 언급했던 해군 전략핵잠수함(SSBN)의 한국 기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 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대통령실이 17일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
07.18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폭우 총력대응을 당부하며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복구와 피해 보전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국무조정실이 지난 15일 폭우에 따른 침수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 17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
07.17
윤석열 대통령이 14~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 정상회담을 열고 지원확대에 합의했다. 비살상 군수물자 공급 확대, 전후 재건사업 참여, 인도주의적 지원체계 등을 골자로 이른바 '우크라이나 평화
역대 대통령의 임기 초 해외순방은 '국정지지도 상승'이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소 다른 분위기다. 순방을 떠나면 지지도가 상승하는 '순방 효과'만 나타나는 게 아니다. 오히려 국정에 대
07.14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경제 일정을 마지막으로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4일 오전(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07.13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유럽 내 최대 우크라이나 지원국 중 하나인 폴란드와 긴밀히 공조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매체인 제
07.12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선 한일간 최대 현안인 후쿠
07.11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지 이틀이 됐지만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부 언론과 개별 인터뷰 중 후쿠시마산 수산물 관련해 '당장 수입해도 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07.10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북핵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공개된 AP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지보다
07.07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가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영향을 주는 일을 없을 거라고 정부가 밝혔다. 7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IAEA 보고서 내용이 우리 수입규제에 나쁜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인과관계는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IAEA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후쿠시마 수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한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최상목 경제수석의 6일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07.06
윤석열 대통령이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을 임명했다. 관세·조달·통계청장에는 모두 기획재정부 출신이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6일 대통령 특보 및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공정
일본이 11~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이른바 '오염수 외교'를 펼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의 대응이 관심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개별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5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과 감시 시스템 등을 윤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