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2023
대전·세종·충남의 대학이 잇따라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다. 최근 공모사업이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협력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지자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5일 대전
충남도가 꿀벌 킬러로 불리며 꿀벌 실종사태 3대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받는 '등검은말벌'을 대량 포획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충남도는 15일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이종은 연구사를 비롯
11.14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메가시티(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가운데 규약 합의, 주민공감대 형성 등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이
11.13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메가시티(광역생활경제권)를 선언했다. 이들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13일 오전 세종시
11.10
충남 교통방송국이 첫 삽을 떴다. 충남도의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분리·독립 추진 이후 첫 결실이다. 지역방송 독립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9일 내포신도시 첨단
11.09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또 다시 해를 넘기고 있다.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된 이후 조사만 4년째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
11.08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두 광역지자체는 인접한 충남 논산∼충남 계룡∼대전 서구∼대전 유성구에 초광역 국방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충남도와 논산시 등에 따
11.07
대전시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시도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에만 방점이 찍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대전시 등
11.06
철거 위기였던 옛 대전부청사가 살아났다.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벨트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6일 "옛 대전부청사 보존과 활용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
11.03
금융의 불모지인 대전에 대형 금융기관이 들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대전시가 최근 은행·투자금융사 설립, 은행 유치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기업금융 중심
11.02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편리하고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결과조사에서 만족한다는 반응이 97%에 이릅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열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만난 서울 서초
11.01
충남도가 인접한 경기도, 전북도와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충남도는 오랜 기간 경기도와 당진·평택항 매립지 경계를 놓고 전북도와 금강하구둑 해수 유통 등을 놓고 마찰을 빚어왔
10.31
11월 본회의를 앞둔 충남도의회가 소속 의원 음주운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고도 이를 부인하며 음주측정을 거부한 지민규 충남도의원(국민의힘·아산6)을 30일 오후 불러 조사했다. 지 도의원은 지난 24일 천안시 불당동 한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지 도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대리운전사가 도주했다&qu
국립 공주대학교가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주대가 위치한 충남엔 국립대 의과대학이 없다. 공주대는 30일 대학본부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엔 임경호 총장을 비롯 단과대학 학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방향과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의 중추로 집중 육성하는 '필수의료혁신 전략'을 크게 환영한다"
10.27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제정된 가운데 세종시 후속과제인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법원 설치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등에 따르면 대통령 제2
10.26
충청권 대표격인 대전시와 충남 천안시가 '빵의 도시'에 도전하고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빵축제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경쟁도 치열하다. 26일 대전시와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가 지난 21∼22일 '2023 빵
10.25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충청권 4명의 시·도지사는 25일 오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에스케이텔레콤,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8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비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확대와 충청권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의 초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로 비상이 걸렸다. 피해액이 최대 3000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시 전세사기 피해접수건수가 매일 15건으로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10
10.2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충남도 국정감사는 윤석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등 대선 당시 주요
10.23
대전지역 에너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에너지발전협의회는 오는 24일 오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에너지정책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