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2024
충남도가 총선 후 예상되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 힘을 모으고 있다. 대상기관을 크게 확대하고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충남은 제1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01.02
2024년 새해 벽두 전국 시·도지사들은 만만치 않은 국내·외 경제상황을 돌파하고 인구감소 시대 지역경제 새판짜기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일 전국 시·도지사들은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하며 대부분 '
12.29
2023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충남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개정안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기술의 연구를 통해 산업진흥 촉진 △기술표준화 및 치의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확산 △치의학 기술분야 우수 인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의 주요 현안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 올해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일들이다. 일부 지자체는 총선을 앞둔 내년 초를 마지노선으로 두고 다시 힘을 내고 있다. 우선 지
12.28
충남도청이 위치한 홍성·예산 내포신도시 축산악취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다는 조사가 나왔다. 하지만 30% 가까운 주민들이 여전히 강한 악취를 맡았다고 답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는 "
12.27
"나이 먹고 굳이 도시에 살 필요가 있나요. 청양군의 생활여건이 최근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만난 김돈곤(사진) 충남 청양군수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청양군은 내년을 '인구 5만 자
대전 신탄진∼충남 계룡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공사가 시작됐다.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8년만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7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 및 시설
12.26
세종시 목욕탕 감전사고에 대한 합동 현장감식이 진행됐다. 경찰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은 합동으로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감전사가 일어난 조치원읍 죽림리 목욕탕에 대한 2차 현장감식을 시작했다. 감식반은
12.22
전국이 한파와 폭설로 비상이다. 22일 오전 5시 기상청 등에 따르면 눈은 제주, 전라권 서해안, 충남 서해안, 울릉도·독도에 집중되고 있다. 오전 5시 기준 24시간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을 보면 제주가 39.7㎝로
동짓날 폭설과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폭설이 내린 제주, 전라 서부권, 충남 서부권은 23일에도 눈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22일 오전 9시 현재 기상청 등에 따르면 대설 경보가 내린 곳은 전
12.21
충남지역 동학혁명 유적지를 인터넷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충남동학여지도'가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호남지역에 비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충남지역 동학혁명을 알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동학농민혁명사 연구 3년차 사업으로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을 전수조사해 웹으로 서비스하는 '충남동학여지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동학여지도 홈페이지(www.c
12.20
비수도권 시내버스 파행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20일 충남 서산시 등에 따르면 서산 시내버스는 전체 62대 가운데 13
충남도가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 충남도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 시·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를 릴레이로 진행했다. 충남도는 19일 오후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등
12.19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국방반도체는 국방산업에 필수적이지만 현재 99%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1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국방반도체
12.18
충남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의결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의 조례 폐지 의결은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첫번째다.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
12.15
세종시가 'KTX세종역' 신설에 또 다시 불을 댕겼다. 충북도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내년 총선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세종시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KTX세종역 타당성 용역' 결과 비용 대비
12.14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에 맞춰 이를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국인 노동인력이 밀집해 있는 지자체들이 대거 뛰어들고 있다. 충남도는 14일 오
12.13
충남도 숙원사업인 서산공항 건설이 고비를 넘겼다. 사업비 축소 등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우회했다. 충남도는 1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12.12
대전시와 충북도가 광역철도 연장, 대청호 활용 등 지역 현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총선을 앞두고 지역 현안을 쟁점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12.11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에 따른 대체 공공기관 대전시 이전이 마무리됐다. 정부는 2021년 중기부를 세종으로 이전하고 대신 4개 기관을 대전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대전시는 11일 "한국기상산업